대출 고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입니다. 이는 금리가 높을수록 이자도 상승하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대출 시에는 낮은 금리를 통한 이자 최소화가 주요 목표입니다. 물론 대출 기간, 금액, 그리고 조건도 중요 요소이지만 개개인 재정 상황 및 필요에 적합한 대출 중에서도 금리가 가장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.
신용대출은 개개인의 직업, 소득, 금융 거래 실적을 기반으로 담보 및 보증인 없이 대출을 제공하는 개념입니다. 신용대출에는 직장인, 전문직 (우량), 저신용, 무직자, 저소득 서민, 그리고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직업 및 소득에 따라 좌우됩니다.
직장인 신용대출
일반적으로 신용대출 중에서는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의 평균 최저금리가 3.85%로 가장 낮았습니다. 이는 대출 대상이 일반적으로 1년 이상 동일 직장 재직 및 연소득 2천만원의 조건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은행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다른 신용대출에 비해 낮아 더 유리한 금리로 소득에 근접한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
전문직 신용대출
보편적으로 직장이 매우 안정적인 교직원, 군인, 공무원 혹 고소득에 속한 일부 대기업 직장인, 금융인, 법조인, 그리고 의료인이 해당 우량 상품 대출 대상에 포함되어있습니다.
직종별 금리
개인사업자 신용대출
개인사업자 대출의 평균 최저금리는 4.51%로 신용대출 상품 중 중간에 속해있었습니다. 일반적으로 이 상품은 사업자등록 후 일정 기간동안 정상 영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업 초기의 개인사업자는 대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. 따라서 개인사업 및 자영업에 필요한 창업자금 조달 용도보다는 사업 확장을 위한 용도로 판단됩니다.
저소득 서민 신용대출
연소득이 3천 5백만원 이하인 소비자는 저소득 서민 대출을 5.56%의 평균 최저금리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. 이 상품은 소득 혹 신용용급이 낮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은행에서 별도 심사기준으로 운영하는 서민우대 대출입니다.
무직자 신용대출
일부 1금융권 은행에서는 소득 및 직장이 대출 고려 시 제외되는 무직자 대출 상품을 평균 5.78%의 최저금리로 제공합니다. 일반적으로 이 상품들의 유일한 조건들은 신용카드 보유와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이여서 보다 관대한 대출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은행 입장에서 이는 보다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되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편이라고 단정 하기는 어렵습니다.